우리네 민초들은 잊은 듯하면서도 분수 모르는 ‘땅따먹기엔 어김없이 통렬한 질책을 가했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올해에서 내년으로 이월된 분양 계획 물량만 10만1490채라며 고금리 기조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강남권 외 지역에서는 은평구 대조1구역과 성북구 삼선5구역 등이 분양에 나선다.
사업성 문제 등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했다.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민영아파트(민간임대 포함) 전국 268개 사업장에서 26만5439채가 분양될 예정이다.절반이 수도권 물량으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펜타스(신반포15차 재건축).강남구 도곡동 ‘래미안레벤투스(도곡 삼호아파트 재건축).
수도권에서는 경기도에서 7만4623채가 분양에 나서고.
수도권 14만 채-지방 12만 채 예정서울 강남3구 대단지 청약 예정부동산 PF 금리-공사비 갈등 변수 내년 전국에서 아파트 26만여 채가 분양에 나선다.법 조항은 사문화한 지 오래다.
그런데도 저변에는 여전히 회의론이 팽배한 게 현실이다.경쟁이 끝나고 난 후의 승복과 협치.
얼마나/ 어리석고 우스운 짓인가라며 앞뒤 안 가리고 땅따먹기에 돌진하는 세태를 일갈했다.졸부의 망국적 부동산 투기에 이르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