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료원 의사공백 심각정근영 디자이너 매년 새로 편입되는 공보의는 2008년 1962명에서 2022년 1048명으로 46
서울지하철공사 내부 개혁 등을 지적한송시영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동조합 위원장의 〈전직원 무급 일해도 적자…서울 지하철 망치는 포퓰리즘〉 칼럼에 대한 의견입니다.▶허세영= 서울교통공사는 9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해결해야 하는데.
무임승차제도 폐지 불가피 ▶김채현= 승객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지하철 요금을 인상해야 한다.원가 대비 낮은 요금에서 비롯한 적자 역시 교통 복지의 관점에서 ‘착한 적자로 바라봐야 한다.무임승차제도는 ‘복지의 영역… 유지해야 ▶박주하= 적자의 원인은 저렴한 요금과 노인 무임승차 제도에 있는 것이 맞다.
▶정예진= 적자의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일시적 지원을 넘어 노인 무임수송.그래픽=김주원 기자 한 사람의 소리는 자칫 일방적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지난 10월 11일 〈송시영이 소리내다〉에서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 중인 필자는 지하철 적자의 주된 원인으로 낮은 지하철 요금과 노인 무임승차제도를 꼽았다.
지금껏 중앙정부와 지하철공사의 ‘책임 넘기기는 시민의 피로감을 유발해왔다.아파트 공실과 달리 지하철은 사람이 더 탑승한다고 해서 기존 수익 구조가 침해되진 않기 때문이다.
또한그는 적자 부담을 도시철도 회사에 떠넘긴 채 선거 공약만을 내세우는 국회의원의 포퓰리즘을 지적하기도 했다.원가 대비 낮은 요금에서 비롯한 적자 역시 교통 복지의 관점에서 ‘착한 적자로 바라봐야 한다.
무임승차제도는 ‘복지의 영역… 유지해야 ▶박주하= 적자의 원인은 저렴한 요금과 노인 무임승차 제도에 있는 것이 맞다.연령보다는 소득 수준에 따라 지하철 요금을 차등 감면해주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